몸이 축 처진 코끼리가 줄에 매달린 채 트럭으로 옮겨집니다. <br /> <br />행여나 다칠까 조심조심 다루는데요, <br /> <br />그리고 어디론가 이동합니다. <br /> <br />밀렵꾼일까요? 아닙니다. <br /> <br />케냐의 국립공원에서 벌어진 대규모 코끼리 수송 작전의 한 장면인데요. <br /> <br />이 공원에는 코끼리 156마리가 서식하고 있는데, 문제는 이곳의 최대 수용 규모가 50여 마리였습니다. <br /> <br />그렇다 보니 다른 야생동물의 서식지를 파괴하거나 훼손될 가능성이 커지자 일부를 다른 지역으로 옮기는 작업을 진행한 건데요. <br /> <br />무려 100마리의 코끼리를 옮기기 위해 특수 트럭과 항공기까지 동원됐고, 수의사를 비롯한 100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했다고 하네요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엄윤주 (eomyj101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01713224403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